강승윤, 3년 8개월 만 솔로 컴백…'인기가요' 첫 무대 확정 '기대↑'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솔로 정규 2집 [PAGE 2]로 컴백 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SBS '인기가요'에서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이 오는 9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ME (美)'의 핸드마이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약 3년 8개월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음악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최고조에 달했다. 강승윤은 청춘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ME (美)'의 가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잇츠라이브' 채널에서 선보인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번 '인기가요' 출연을 시작으로 강승윤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지난 7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활약했으며, 앞으로도 음악 방송, 유튜브,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최대한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강승윤의 강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그는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이번 활동이 팬분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음악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갈 테니 행복하게 즐겨달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강승윤은 지난 3일 솔로 정규 2집 [PAGE 2]를 발매했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R&B, 팝,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승윤은 이번 솔로 컴백을 통해 팬들에게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며, 'PAGE 2' 앨범이 팬들에게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타이틀곡 'ME (美)'의 라이브 무대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