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마이원픽' K팝 개인 부문 싹쓸이 1위! '88주 연속' 대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팬덤 '아미'(ARMY)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마이원픽'에서 K팝 개인 부문 주간 및 월간 랭킹을 석권하며 변함없는 월드 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진은 10월 5주차 'K-POP 개인 부문 주간 랭킹' 투표에서 무려 977만 9639개의 하트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는 2024년 2월 5주차부터 2025년 10월 5주차까지 장장 88주 연속 주간 랭킹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전 세계 아미들의 강력한 화력과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는 결과다.

월간 랭킹에서도 10월 한 달간 5183만 7014개의 하트를 획득하며 2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진은 '원픽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진은 '마이원픽' 내 다양한 테마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원픽차트 K-POP(Solo)' 부문에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9월까지 18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으며, '혼자여도 든든한 실력파 아티스트', '센스 넘치는 똑똑한 스타', '전생에 공주님·왕자님이었을 것 같은 스타' 등 다채로운 매력을 인정받으며 팬들의 절대적인 선택을 이끌어냈다.

한편, 진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첫 솔로 월드 투어 'Let's Jin!', '달려라 석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팬 참여형 콘서트 형식과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 'Run BTS! Special Realization'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진은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마이원픽'에서의 기록적인 수상은 그의 솔로 활동과 팬덤의 굳건한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