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아시아 OTT Viu 5개국 톱5 진입 '돌풍'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영제: Shin's Project)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10월 5주차(10월 27일~11월 2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신사장 프로젝트'는 태국 3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각각 4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총 5개국에서 톱5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설적인 협상가 신사장이 복잡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정의를 구현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극중 타이틀롤을 맡은 한석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았으며, 배현성과 이레는 신사장의 든든한 조력자로 등장해 세대를 아우르는 호흡으로 극에 긴장감과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조립식 가족'으로 Viu 주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아시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배현성은 이번 '신사장 프로젝트'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Viu는 홍콩 PCCW가 운영하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한국의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달까지 가자', '환승연애4' 등이 서비스 중이며, '모범택시3',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 기대작들도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신사장 프로젝트'의 해외 인기에 대해 '역시 한석규 배우님 연기력은 세계 통하는구나', '배현성 배우 또 해냈다!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Viu에서 이렇게 인기라니, 우리나라에서도 다시 정주행해야겠다'라며 배우들의 연기력과 작품성을 칭찬하고, 해외에서의 선전 소식에 뿌듯함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