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X김민하, 2막 관전 포인트 공개! 키스신 예고… 더욱 깊어질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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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X김민하, 2막 관전 포인트 공개! 키스신 예고… 더욱 깊어질 로맨스

Yerin Han · 2025년 11월 8일 01:13

지난주 예고편에서 이준호와 김민하의 입맞춤이 예고되며 화제를 모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오늘(8일) 9회 방송을 기점으로 흥미진진한 2막을 연다.

IMF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년 사장 강태풍(이준호)과 상사맨 오미선(김민하)의 성장 스토리는 현재 세대에게도 유효한 연대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의 반환점을 돈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2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연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직접 2막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었다.

이준호는 “미숙했던 초짜 사장 강태풍이 한 단계 더 성장해 진짜 리더로서 어떤 선택을 하고 결말을 맺을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더 끈끈하고 단단해진 태풍상사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 큰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미숙하던 태풍이 진짜 사장으로 거듭나는 변곡점을 맞이했으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 더 풍성하고 진한 이야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그 과정에서 한층 깊어진 태풍과 미선의 로맨스 역시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민하는 “계속해서 찾아오는 위기들을 본인들만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며 싸워나간다”며, “그 사이 피어나는 사랑, 더욱 돈독해지는 관계성, 그리고 결국 뿌리내릴 희망이 눈부시게 펼쳐질 것”이라고 2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현실적인 판단력과 강단으로 태풍의 무모한 추진력에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왔지만, 영업과장 고마진(이창훈)과의 갈등, 그리고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돌파구를 찾아 나서는 미선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태풍상사’ 9회는 오늘(8일) 토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국 네티즌들은 “이준호 연기 너무 잘한다”, “김민하랑 이준호 케미 터진다”, “IMF 시대 배경인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 최고”, “두 사람 키스신 벌써 기대돼요”, “앞으로 태풍상사 직원들 더 뭉쳐서 위기 극복하는 거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의 2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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