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환, '우리들의 발라드' 활약 속 'K팝스타' 시절 떠올리며 '헛웃음' 짓는 제작진 언급
Eunji Choi · 2025년 11월 8일 01:33
가수 정승환이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새 영상 ‘전역 신고는 핑계고’에 출연해, 자신이 활약 중인 Mnet '우리들의 발라드'와 과거 출연했던 'K팝스타' 시절을 회상하며 제작진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승환은 이날 전역 후 다시 노래를 불렀을 때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요즘 발라드 음악의 인기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MC 주우재는 발라드를 좋아한다며 정승환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보고 ‘너무 귀하다’고 느꼈다고 공감하며 그의 신곡 활동을 응원했다.
특히 정승환은 Mnet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10대 참가자들이 80~90년대 음악을 부르는 모습을 보며, 과거 자신이 10대 때 SBS ‘K팝스타’에 참가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K팝스타’ 때 같은 제작진들이 ‘우리들의 발라드’를 맡고 계신다”며, “PD님이나 작가님들이 저를 볼 때마다 ‘네가 참가자였는데 지금 심사위원으로 있다’며 헛웃음을 지으신다”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환은 ‘K팝스타4’ 출연 이후 약 10년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승환이 발라드는 언제나 옳지', 'K팝스타 때 진짜 귀여웠는데 이제 심사위원이라니 시간 빠르다', '우리들의 발라드 보면서 정승환 나오는 거 좋더라. 신곡도 많이 들어야지', '주우재 발라드 좋아하는 거 너무 공감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Jung Seung-hwan #Joo Woo-jae #WOODZ #Jo Seung-yeon #MONSTA X #Joohoney #Yoo Jae-s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