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키·태연도 당황! 신기루·허경환·서범준, '놀토' 특급 활약 예고

오늘(8일) 저녁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코미디언 신기루, 허경환과 배우 서범준이 출연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지며, 신기루는 박나래 친구로, 허경환은 신동엽 친구로, 서범준은 키의 친구로 등장해 각자의 개성을 뽐낸다.

신기루는 문세윤과의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태연과는 예상치 못한 기싸움을 벌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허경환은 '놀토'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유행어를 선보이지만, '80년대 개그 스타일'이라는 평가에 굴하지 않고 뚝심 있게 밀어붙인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오랜만에 나왔는데 이래도 되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첫 출연으로 긴장한 서범준은 절친인 키에 얽힌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초반부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애피타이저 게임은 '여섯이 한 마음 – 음성 지원 편'으로, 코미디언으로 뭉친 '언발란스 팀'과 가수, 래퍼로 구성된 '발란스 팀'이 맞붙는다. '언발란스 팀'은 완벽한 호흡으로 콩트까지 선보이지만, '발란스 팀'은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하며 우정 위기에 직면하기도. 두 팀의 치열한 신경전과 눈치 싸움은 웃음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 받쓰에서도 신동엽, 문세윤, 태연, 키, 허경환 등 도레미들이 날카로운 분석과 추리로 문제 해결에 나선다. 특히 디저트 게임 '신·구조어 퀴즈'에서는 '언발란스 팀' 멤버들이 맞붙으며 더욱 치열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은 긴장된 상황에서도 능숙한 코미디언 본능을 발휘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신기루, 허경환, 서범준 외에도 '놀토' 고정 멤버인 신동엽, 김동현, 문세윤, 박나래, 넉살, 태연, 키, 한해, 이은지가 함께 출연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멤버들 간의 끈끈한 케미스트리와 새로운 게스트들과의 예측불허의 조합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