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중식도 대신 립스틱! '사당귀'서 파격 변신 공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중식도를 내려놓고 여신으로 전격 변신한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지난 회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178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일(일) 방송되는 330회에서는 도발적인 드레스를 입은 정지선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화려한 아이셰도우와 붉은 입술, 그리고 얼굴의 반을 가린 중식도가 아닌, 몸에 붙는 레드 드레스는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 복장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섹시한 여신 자태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러한 파격적인 모습에 전현무와 박명수는 "이럴 수가"를 연발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지선 셰프의 아들 이우형 군이 야구 꿈나무에 도전하는 이야기도 펼쳐진다. 170cm의 12세 우형 군을 본 전 야구선수 정근우는 그를 야구 후계자로 지목했고, 정근우의 딸이자 차세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인 정수빈 선수가 우형 군의 꿈을 돕기 위해 나선다.

새벽 4시부터 시작되는 수빈의 하루 일과에 정지선과 우형 군은 놀라움을 표하지만, 우형 군은 운동 습관 대신 수빈에게 "남자 친구가 있냐?"고 기습 질문을 던져 정근우를 당황하게 했다.

아들의 꿈만큼 자신의 꿈도 중요하다는 전 셰프, 현 화장품 여신 정지선과 남자친구 유무가 더 궁금한 12세 이우형 군의 이야기는 오는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방송분은 정지선 셰프가 코스메틱 브랜드와 협업하여 화보 촬영을 진행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정지선 셰프의 반전 매력에 놀랐다', '요리할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 신선하다', '아들 우형이 너무 귀엽다', '정수빈 선수도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