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559만 돌파! 역대 일본 영화 흥행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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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559만 돌파! 역대 일본 영화 흥행 1위 등극

Doyoon Jang · 2025년 11월 8일 03:13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79일 만에 누적 관객 559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역대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11월 8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559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2023년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스즈메의 문단속’(최종 558만 9861명)의 기록을 2년 만에 경신한 것으로,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역대 흥행 1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입니다.

지난 8월 22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전부터 92만 장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 10일 만에 300만,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습니다.

이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다음 목표는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입니다. 현재 1위인 ‘서울의 봄’(563만 6018명)의 기록도 넘볼 수 있는 상황이라, 이번 주말 새로운 흥행 역사가 쓰여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 현지에서도 3일 기준 누적 흥행 수입 375억 3,000만 엔을 기록하며, 전작 ‘무한열차편’과 함께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혈귀들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리고 있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

네티즌들은 ‘귀멸의 칼날’의 흥행 신기록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짜 귀멸의 칼날이 국내에서 이렇게까지 흥행할 줄 몰랐다!”, “영화관 가서 직접 봤는데 액션이 정말 압도적이었다”, “다음 편도 꼭 극장에서 볼 예정” 등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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