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김용빈, 단양·목포 로컬 여행으로 ‘반전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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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김용빈, 단양·목포 로컬 여행으로 ‘반전 매력’ 예고

Doyoon Jang · 2025년 11월 8일 04:49

ENA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가 이번에는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K-소도시’를 테마로 단양과 목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대만 여행으로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던 박지현과 손태진에 이어, 4회에서는 박지현이 자연의 도시 단양으로, 김용빈이 바다와 맛의 도시 목포로 떠나 색다른 여정을 펼친다. 박지현의 단양 편에서는 ‘한국의 스위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액티비티가, 김용빈의 목포 편에서는 근대 감성과 미식의 조화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지현은 여행 크리에이터 ‘또떠남’이 추천한 코스를 따라 단양으로 향한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유이뿅’과 함께 단양의 매력을 탐험하지만, 과거 집라인 앞에서 겁을 먹었던 경험이 떠올라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이를 여유롭게 즐기는 ‘유이뿅’과의 극명한 온도 차는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용빈은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설계한 목포 코스를 따라 첫 여행을 시작한다. 만렙 길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은 MC 송해나와 김원훈의 답답함을 유발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목포 9미 맛집 탐방과 낭만적인 요트 투어는 김용빈과 파트너 파트리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반전 재미를 예고한다.

‘길치라도 괜찮아’ 4회는 내일(8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박지현 단양 집라인 도전 완전 기대된다!', '김용빈 목포 길치력 레전드 찍겠네ㅋㅋ', '이번 편은 진짜 한국 로컬 바이브 제대로 느낄 수 있을 듯', '유이뿅, 파트리샤 게스트 케미도 궁금하다' 등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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