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X김세정, 첫 만남부터 얽히고설킨 운명… '이강 흐름' 2회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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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X김세정, 첫 만남부터 얽히고설킨 운명… '이강 흐름' 2회 관전 포인트

Haneul Kwon · 2025년 11월 8일 06:53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2회에서는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엮이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박달이는 허영감(최덕문 분)의 딸을 구하기 위해 한양에 오지만, 이 과정에서 세자 이강과 마주치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강은 박달이의 얼굴에서 세상을 떠난 세자빈의 모습을 떠올리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기방에서 도망치던 박달이가 우연히 이강의 품에 안기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달이가 허영감의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더한다. 하지만 이내 나타난 이강은 박달이를 지키기 위해 세자로서의 카리스마를 발휘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과연 이강과 박달이는 어린 과부를 구할 수 있을까.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2회는 오늘(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조선 시대 '열녀문'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억압된 사회 속에서 사랑과 운명에 맞서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강태오와 김세정의 멜로 라인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는 흥미로운 사건 전개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Kang Tae-oh #Kim Se-jeong #The Love Story of the 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