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X도경수 '나였으면', 차트 휩쓸며 리메이크 성공 신화 재현

가수 나윤권과 도경수가 함께한 리메이크 신곡 '나였으면'이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지난 7일 발매된 '나였으면'은 공개 직후 멜론 HOT 100 10위, 벅스 TOP 100 3위, 지니 HOT 100 47위로 진입하며 단숨에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와 티월드 컬러링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발매 다음 날인 8일 오전 기준, '나였으면'은 멜론 TOP 1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멜론 HOT 100 23위, 벅스 TOP 100 2위, 지니 TOP 200 44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아이튠즈 신곡 차트에서도 29위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관심까지 사로잡았다.

'나였으면'은 사랑하는 사람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나윤권의 기존 히트곡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듀엣곡이다. 나윤권의 애절한 보컬과 도경수의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음색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원곡의 감동을 이어가는 웰메이드 리메이크 트랙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나윤권과 도경수는 지난 7일 리메이크 신곡 '나였으면'을 발표하며 성공적인 협업을 알렸다.

한국 네티즌들은 '역시 나윤권, 도경수 목소리랑 너무 잘 어울린다', '원곡도 좋았는데 리메이크 버전은 더 애틋하네', '무한 반복 중이야! 음색 깡패들', '명곡은 시간이 지나도 명곡이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감성적인 보컬 합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