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도연X이옥섭, 파리 뮤즈 투어 종점... '장도바리바리' 시즌2 마지막 이야기 공개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 시즌2의 마지막 여정이 영화 같은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진다.
오늘(8일, 토) 오후 5시 공개된 '장도바리바리' 시즌2 8회에서는 MC 장도연과 류수빈 감독이 연출하고 테오(TEO)가 제작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에서 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의 마지막 여행기를 그린다.
'먹고 마시고 우정하라'는 테마 아래, 두 사람은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뮤즈 투어의 절정을 경험한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는 소설가 발자크의 열렬한 팬인 이옥섭 감독을 위한 특별한 투어로 구성되었다. 발자크 묘지 방문부터 작업실 탐방까지, 예술과 영감이 넘치는 여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묘지에 도착한 장도연과 이옥섭 감독은 '마음이 이상하다'며 죽음을 통해 실존 인물과 만나는 묘한 감정을 나눴다. 해외 묘지를 처음 방문한 이옥섭 감독이 그토록 묘지에 가고 싶어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발자크의 작업실을 방문해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도연과 이옥섭 감독은 커플 책상을 구입한 경험을 공유하며 발자크의 책상에도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같은 창작자로서 발자크의 공간에서 느낀 이 감독의 특별한 순간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의 일상적인 풍경마저 영화처럼 느껴지는 순간들 속에서 장도연은 영화 '어바웃 타임'을 떠올리며 "내 결혼식은 저거야!"라고 외쳤고, 이옥섭 감독 역시 "꿈속에 사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퐁네프 다리를 비롯한 영화 속 명소들을 방문하며 두 사람은 풍부한 상상력을 펼쳤다.
평소 여행도 함께 다닐 정도로 절친한 사이인 장도연과 이옥섭 감독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는 파리의 낭만적인 여행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장도바리바리' 시즌2는 이번 8회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오는 15일(토)부터는 시즌3로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파리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장도연 이옥섭 조합 진짜 꿀잼인데 시즌3 빨리 보고 싶어요!', '발자크 묘지 가는 거 신선하네요. 다음엔 또 어떤 테마로 올지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