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조이X여자친구 예린X에이핑크 오하영, 뭉클한 '추억 여행' 공개
Eunji Choi · 2025년 11월 8일 09:32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에이핑크의 오하영, 그리고 전 여자친구의 예린이 뭉클한 우정을 과시했다.
8일, 오하영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추억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 사람이 모교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교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오하영은 “같이 입어보고 싶었는데 고마워”라며 “나만 울컥해?”라는 글을 덧붙이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 예린, 오하영은 모두 1996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같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오하영과 예린은 실용무용과, 조이는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학교 동문이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친분을 쌓아 현재까지 굳건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오하영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며,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예린은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팬들은 ‘96라인 우정 보기 좋다’, ‘오정박합(오하영, 예린, 조이, 그리고 언급되지 않은 다른 96라인 친구) 영원해라’, ‘교복 입은 모습 보니 옛날 생각 난다’, ‘뭉클하다 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우정을 응원했다. 또한 ‘나중에 같이 무대 서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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