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 후 웨딩 화보 공개… "Ring, Promise"

배우 김옥빈이 결혼을 앞두고 아름다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김옥빈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Wedding, Ring, Promis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왼손 약지에 낀 반지를 클로즈업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미모와 특유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다른 사진에서도 김옥빈의 눈부신 신부 자태가 돋보입니다. 김옥빈이 직접 언급한 것처럼, 결혼 화보인 만큼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김옥빈은 지난달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김옥빈이 오는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비연예인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세부 사항은 비공개"라고 밝혔습니다.

2005년 영화 '여자, 정혜'로 데뷔한 김옥빈은 '악녀', '박쥐'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최근작으로는 2023년 드라마 '아라문의 검'이 있으며, 지난 5월에는 SBS '정글밥'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김옥빈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다우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새로운 시작을 축복합니다. 좋은 소식 감사해요"라며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는 다른, 부드럽고 우아한 웨딩 화보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현하며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