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신애라 아들 차정민, 29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Jisoo Park · 2025년 11월 8일 10:28
배우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의 장남 차정민 씨가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차정민 씨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정민 씨의 예비신부는 한 대기업 퇴임 임원의 딸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정민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신부와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1998년생인 차정민 씨는 올해 한국 나이로 28세다. 그는 2013년 컴패션 밴드 ‘친구가 됐으니까’ 작곡가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였으나, 심사위원 윤종신으로부터 ‘작곡으로 바꿔라’는 조언을 듣기도 했다.
이후 미국 아주사 퍼시픽대학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한 뒤 ‘NtoL’이라는 예명으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어머니 신애라를 위한 헌정곡 ‘맘(Mom)’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1995년 결혼해 얻은 아들 차정민 씨와 두 딸을 공개 입양하며 다둥이 가족을 이루고 있다. 두 사람은 아들의 음악 활동을 곁에서 응원해왔다.
네티즌들은 "차정민 씨 결혼 축하드려요!", "아름다운 가정에 또 행복이 가득하겠네요", "부모님처럼 따뜻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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