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중학교 졸업식 사진 공개...박중훈과 '데뷔 짝꿍' 시절 보니 '풋풋'

배우 김혜수가 풋풋했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혜수는 8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중학교 졸업식 때”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김혜수는 교복 위에 빨간색 체크무늬 재킷을 걸친 모습으로, 중학생다운 앳되고 귀여운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김혜수는 자신의 ‘데뷔 짝꿍’이라 칭한 배우 박중훈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속 박중훈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당시 두 사람의 풋풋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입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한층 성숙해진 외모의 김혜수와 박중훈은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김혜수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김혜수의 졸업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와 진짜 애기 때부터 여신이었네”, “중훈 오빠랑 이때부터 꽁냥꽁냥했나 봐요ㅋㅋ”, “데뷔 짝꿍이라니, 두 분 우정 보기 좋아요!”라며 풋풋한 옛 모습에 대한 감탄과 두 배우의 친분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