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14살 차이 극복 부부의 '다둥이'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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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14살 차이 극복 부부의 '다둥이' 꿈꾼다

Eunji Choi · 2025년 11월 8일 14:03

가수 이지훈이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의 사이에서 다둥이를 향한 욕심을 내비쳤다.

지난 8일, 아야네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딸과 함께한 가평 여행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그녀는 “예전에 오빠랑 둘이 와봤던 곳을 이제 셋이 되어서 오다니. 저번에 갔던 가평 여행의 기억들”이라며 감회를 밝혔다.

아야네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 대해 “아이와 여행하는 것이 어차피 기억이 안 나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막상 힘들게 와 보면, 새로운 환경에, 처음 보는 것들에, 가슴 설레고 눈이 반짝반짝하며 신나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절대 헛걸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덧붙이며 여행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이 많이 다니자. 우리 가족 진짜 사랑해”라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딸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를 낳기 전 둘이 방문했던 장소를 셋이 되어 다시 찾은 이들 가족은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 이지훈은 “또 넷이 다섯이 여섯이 일곱이ㅎㅎ 꿈같은 얘기쥬?”라는 댓글을 달며 다수의 자녀를 희망하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3년 만인 지난해 7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보기 좋아요!", "이지훈 씨, 다둥이 꿈 응원합니다!", "아야네 씨, 육아 힘드실 텐데 대단하세요.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 "14살 차이인데도 너무 잘 어울리시는 부부!"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Lee Ji-hoon #Ayane #Gap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