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마지막 썸머' OST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어' 공개…애절한 감성으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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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마지막 썸머' OST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어' 공개…애절한 감성으로 위로

Yerin Han · 2025년 11월 9일 01:04

가수 폴킴(Paul Kim)이 섬세한 감성으로 드라마 '마지막 썸머'에 따뜻한 위로를 더한다.

폴킴이 참여한 KBS2 새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세 번째 OST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어’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어’는 사랑의 아픔과 마르지 않는 눈물로 고통받으며, 비가 내려 이 슬픔을 감춰주기를 바라는 절절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담은 곡이다. 특히 폴킴의 따뜻하고 섬세한 보컬은 주인공들의 서사와 깊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미로우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폴킴의 목소리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와 아득한 그리움을 끌어안은 화자의 복잡한 감정을 한층 더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사 또한 “내 사랑은 왜 언제나 아프고 / 내 눈물은 왜 항상 이렇게 마르지 않을까 / 오늘도 외로이 긴밤을 지새다 / 무거운 한숨만” 등 애절한 내용을 담아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이번 OST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다수의 히트 OST를 제작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친구 사이인 남녀 주인공이 숨겨왔던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폴킴의 OST 참여 소식에 반색하고 있다. "폴킴 목소리는 믿고 듣는다", "OST 장인 폴킴이 부른다니 벌써 기대된다", "드라마 내용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 등 드라마와 OST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Paul Kim #The Last Summer #I Wish It Would Rain #Song D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