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순희 지환, 신곡 '꽃으로 쓴 편지' 발표… 진솔한 고백으로 가을 물들인다
Eunji Choi · 2025년 11월 9일 01:09
보컬 그룹 순순희의 멤버 지환이 오늘(9일) 새로운 싱글 '꽃으로 쓴 편지'를 발표하며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은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의 설레고도 진솔한 마음을 담은 고백송으로, 가을의 문턱에서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으로 쓴 편지'는 화려한 미사여구 대신, 진심을 담아 사랑을 꽃잎처럼 피워내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다. 특히 지환 특유의 호소력 짙고 섬세한 보이스가 더해져,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듯한 진심 어린 고백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한다. 쌀쌀해진 계절,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순순희는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멤버 지환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2023년 발매한 '슬픈 초대장'으로 음원 차트 최상위권 및 노래방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음원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해왔다.
지환의 새로운 고백송 '꽃으로 쓴 편지'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 네티즌들은 '지환 보컬 진짜 좋다', '순순희 노래는 들을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가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 '이번에도 음원 차트 휩쓸 듯!'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꽃으로 쓴 편지'라는 제목처럼 서정적인 가사에 대한 궁금증도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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