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유튜브 수익 언급하며 '효도' 고백... '어머니 분식집' 근황은?

Article Image

곽튜브, 유튜브 수익 언급하며 '효도' 고백... '어머니 분식집' 근황은?

Yerin Han · 2025년 11월 9일 02:32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유튜브를 통해 얻는 수입과 '효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11시 내고향’ 코너에 전화 연결된 곽튜브는 구독자 213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서의 삶을 이야기했습니다.

6년 차 유튜버인 그는 "후발주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박명수의 채널 ‘할명수’를 언급하자 "동기"라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주 수입원인 유튜브 수익에 대해 곽튜브는 "예전만큼은 아니다. 되는대로 땡겨야 한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그는 유튜브를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인생 기록"이자, "해외 생활을 한국인들에게 보여주기보다는 제 기록으로 남기려는 것", 더 나아가 "태어날 아들에게도 보여주려고 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한 곽튜브는 유튜브 수익으로 어머니께 분식집을 열어드린 사실을 밝히며 '효자'임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머니 분식집을 열어드렸는데 장사가 잘 안된다. 돈은 내가 냈지만 영업은 어머니가 하시는 것이니, 어머니 잘못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여 안타까움과 함께 유쾌함을 선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곽튜브의 솔직한 수익 언급과 효심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곽튜브 수익 솔직해서 좋다", "아들한테 보여주려고 기록하는 모습 감동이다", "어머니 분식집 잘 됐으면 좋겠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긍정적인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활동을 응원했습니다.

#Kwaktube #Park Myung-soo #Halmyungsoo #YouTube #Travel Cre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