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 아역배우 향한 따뜻한 배려로 '미담 제조기' 등극
배우 김유정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 촬영 현장에서 보여준 세심한 배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극 중 김유정의 아역으로 출연한 아역배우 기소유의 어머니는 개인 SNS를 통해 김유정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김유정 배우님은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아름답다”며 “촬영 전부터 감독님께 기소유를 많이 걱정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직접 상담사를 붙여야 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리딩 회식 자리에서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기소유에게 다가와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며 따뜻하게 챙겨줬다”며 “첫 촬영 날에도 직접 현장에 찾아와 응원해줬고, 힘든 장면이 있는 날에는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것을 미안해할 정도로 기소유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소유 어머니는 “김유정 배우님께 배울 점이 많았다. 덕분에 기소유가 김유정 배우님의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한편, ‘친애하는 X’는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의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강렬한 장면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아역 배우의 정서적 보호를 위해 현장 관리에 힘썼으며, 김유정 역시 후배를 향한 따뜻한 마음씨로 훈훈한 미담을 만들었습니다.
김유정의 이러한 따뜻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역시 김유정, 마음씨도 천사다", "아역배우를 저렇게 챙겨주는 모습 감동적이다", "드라마 기대된다!", "훈훈한 미담 공유해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