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완전체 사진 공개 후 손나은, '사진빨 안 받는 시크릿 공주' 문구로 의미심장한 행보?
그룹 에이핑크의 완전체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그룹을 탈퇴한 멤버 손나은이 올린 사진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에이핑크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멤버들이 함께 모여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게재됐습니다. '이 멤버 리멤버'라는 문구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은 마치 가족이나 자매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완전체 사진에는 손나은의 모습이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손나은은 지난 2022년 에이핑크를 탈퇴했으며, 현재는 5인조로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핑크 완전체 사진 공개 하루 만에 손나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사진 속 손나은은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각자 다른 문구가 적힌 인형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특히 손나은이 들고 있는 인형에는 '사진빨 안 받는 시크릿 공주'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사진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에이핑크 완전체 사진 공개 시점과 맞물려 손나은이 올린 사진이 의미심장하다는 해석과, 단순히 지인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기록한 것뿐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에이핑크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손나은은 드라마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옥씨부인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손나은의 사진에 대해 '딱히 의미 부여할 것까지는 없는 듯', '완전체 사진에 자극받았나?', '그래도 에이핑크인데 씁쓸하다', '배우 활동 잘하고 있으니 이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자', '오랜만에 에이핑크 완전체 사진 보니 좋긴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