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 신곡 '베이비 블루' 콘셉트 포토 공개...4년 만의 미국 싱글 '기대 UP'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한국 시간) 몬스타 엑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셔누와 민혁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셔누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냈고, 민혁은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곡의 감성을 암시했다.
오는 14일 발매될 '베이비 블루'는 2021년 12월 발표한 정규 2집 '더 드리밍(THE DREAMING)' 이후 약 4년 만에 공개되는 몬스타엑스의 공식 미국 싱글이다. 당시 몬스타엑스는 '더 드리밍'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몬스타엑스는 순차적으로 기현·형원(10일), 주헌·아이엠(11일)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12일 단체 콘셉트 포토, 13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2월 미국 최대 연말 음악 축제인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에 네 번째 초청받으며 K팝 대표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곡 '베이비 블루'를 통해 몬스타엑스가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이비 블루'는 14일 0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오후 2시(KST)와 0시(ET)에 공개된다.
몬스타엑스 팬들은 4년 만의 미국 싱글 발매 소식에 "드디어 컴백이다! 셔누, 민혁 콘셉트 사진 너무 좋다", "베이비 블루라니, 제목부터 감성적이야", "이번에도 빌보드 점령 가자!"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징글볼 투어 네 번째 초청 소식에 "역시 K팝 대표 아이콘", "미국에서도 통하는 몬스타엑스의 파워"라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