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출산 후 쏟아지는 선물 인증샷 공개…초호화 산후조리원 근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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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출산 후 쏟아지는 선물 인증샷 공개…초호화 산후조리원 근황까지

Minji Kim · 2025년 11월 9일 05:53

배우 이시영이 출산 후 지인들과 브랜드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8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너무 감사해요♥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물품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브랜드 측에서 보내온 꽃바구니와 편지, 제품 등이 담겨 있었다. 이시영은 "편지가 너무 감동♥ 오랜 친구"라며 해당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다음날인 9일에도 이시영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가의 유모차와 신생아 카시트 사진을 올렸다. 이 선물들은 브랜드 측에서 보낸 것으로, 이시영은 선물을 준비해준 산후조리원에도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해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여 아들을 출산했으나,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냉동 보관 중이던 배아의 폐기 기한이 다가오자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식을 결정해 둘째를 임신하게 된 상황은 큰 화제를 모았다. 전남편 측은 처음에는 이식을 반대했으나 이시영의 확고한 의지를 존중하며, 이후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5일 둘째 출산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현재는 2주 기준 504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산후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의 둘째 임신 및 출산 과정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를 선택한 용기가 대단하다", "새 생명을 축복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진행된 절차는 문제가 있다",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제기되었다. 특히 산후조리원 비용에 대한 언급에 대해서는 "그럴 만한 형편이니 하는 것", "어느 정도는 이해된다"는 반응과 "일반 사람들은 상상도 못 할 수준"이라는 반응이 공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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