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인기가요'서 'ME (美)' 컴백 무대…압도적 라이브+감각적 퍼포먼스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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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 '인기가요'서 'ME (美)' 컴백 무대…압도적 라이브+감각적 퍼포먼스 '성공적'

Eunji Choi · 2025년 11월 9일 06:13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컴백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승윤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 정규 2집 'PAGE 2'의 타이틀곡 'ME (美)' 무대를 선보였다. 3년 8개월 만의 솔로 음악방송 컴백으로, 유튜브 '잇츠라이브'를 통해 기대를 모았던 만큼 뜨거운 관심 속에서 무대가 펼쳐졌다.

네이비 체크 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차림으로 등장한 강승윤은 락 스트릿 감성을 물씬 풍기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강승윤만의 예술적 감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탠드 마이크와 밴드를 활용한 독특한 무대 연출, 변화무쌍한 동선과 안무는 그의 음악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팬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특유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청춘의 낭만과 열정을 온몸으로 담아냈다. 후반부 하이라이트에서는 그동안 절제해왔던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3일 발매된 'PAGE 2'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 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승윤은 앞으로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방송 후 팬들은 '강승윤 라이브 진짜 미쳤다', '3년 8개월 기다린 보람이 있네', '무대 장악력이 엄청나다', 'PAGE 2 앨범 다 좋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솔로 컴백을 환영했다. 특히 'ME (美)'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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