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이상형 공개... "바퀴벌레 잘 잡아주는 여성"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김용준은 신곡 ‘숨’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마친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콘서트에서 달이 차오르는 배경 연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준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유머 코드가 잘 맞고, 바퀴벌레를 잘 잡아주며, 입맛이 잘 맞는 사람”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곤충을 무서워한다는 그는 바퀴벌레를 잘 잡아주는 이상형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김용준은 SG워너비의 히트곡 ‘라라라’를 선곡해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을 진행하기도 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을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에서 보는 라디오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용준 씨 유머 코드 맞고 바퀴벌레 잘 잡는 분이면 정말 좋은 짝을 만날 것 같다", "신곡 '숨' 듣고 힐링했어요. 콘서트 후기 들으니 더 보고 싶네요", "SG워너비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김용준의 활동과 이상형 공개에 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