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김지영, 녹내장 투병 고백→열애 소식까지 ‘반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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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김지영, 녹내장 투병 고백→열애 소식까지 ‘반전 근황’

Eunji Choi · 2025년 11월 9일 09:33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영이 건강 문제와 새로운 사랑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학병원 진료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젊은 녹내장 환자'임을 고백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발견해 현재는 잘 관리되고 있지만, 병원에 갈 때마다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시야 바깥쪽부터 손상이 오고 있어, 시야 중앙까지 오는 것을 막는 것이 목표”라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힘든 투병 소식 와중에도 김지영은 또 다른 영상에서 연인과의 만남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김지영은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산책하며 “함께 발맞춰 걷는 사람이 생겼다”고 행복감을 드러냈습니다. 남자친구에 대해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팬들은 “아픔까지 감싸줄 든든한 사람 만난 것 같아요”, “건강도 사랑도 꼭 지켜나가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 출연 당시 청순한 외모와 솔직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연예계 활동과는 거리가 먼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왔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솔한 모습이 보기 좋다”,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줘서 고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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