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딸 해이 두상 교정 헬멧 착용 근황 공개 "헬멧 써도 귀여워♥"

Article Image

손담비, 딸 해이 두상 교정 헬멧 착용 근황 공개 "헬멧 써도 귀여워♥"

Jisoo Park · 2025년 11월 9일 09:42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의 두상 교정 근황을 전했습니다.

9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요즘 헬멧 써서 기분이 별로인 우리 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상 교정 헬멧을 착용한 채 놀이 시간을 보내는 손담비의 딸 해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다소 불편해 보이는 헬멧 때문에 기분이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손담비는 "헬멧 써도 귀여워♥"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해이가 착용한 헬멧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사두증과 같이 비대칭적인 두상을 교정하기 위한 의료용 헬멧입니다. 사두증은 자연적으로 개선되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안면 비대칭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어 두개골이 정상적인 형태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일정 기간 헬멧 착용이 권장됩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올해 4월 딸 해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네티즌들은 "해이 너무 귀여워요! 헬멧 쓰고 더 예뻐졌네", "담비님 응원합니다! 해이도 금방 적응할 거예요", "저도 둘째 때 헬멧 씌웠었는데.. 힘내세요!" 라며 손담비와 해이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헬멧 착용에 대한 공감과 격려의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Son Dam-bi #Lee Kyou-hyuk #Hae-i #Positional plagioceph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