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발레복 입고 우아한 자태… 유연성X표정 '완벽 소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발레 실력을 뽐내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9일, 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발레 연습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수지는 차분한 톤온톤 컬러의 발레복을 갖춰 입고 전문 무용수 못지않은 우아한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수지의 놀라운 유연성이었습니다. 발레 바를 잡고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은 물론, 고난도의 180도 다리 찢기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다리를 일자로 찢는 순간에도 흐트러짐 없는 척추 라인과 여유로운 표정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수지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2026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신작 '현혹'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못하는 게 뭐냐', '발레 하는 모습 너무 우아하다', '수지 발레선 최고다'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공주님 같다'는 댓글도 이어지며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