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제주 요가 페스티벌 개최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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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요가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제주 요가 페스티벌 개최 '기대 UP'

Doyoon Jang · 2025년 11월 9일 12:13

가수 이효리가 이제는 ‘요가 선생님’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그녀가 운영 중인 요가원에서 특별한 페스티벌을 개최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난다 요가 공식 SNS에는 “11월의 마지막 주말, 제주에서 하타 요가 선생님들이 오신다”는 글과 함께 따뜻한 초대 메시지가 게재됐다. 이효리는 “오랜 시간 함께 수련해 온 선생님들이 제 공간에 오시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여러분들도 많이 오셔서 함께 호흡하고 마음을 비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하타 요가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클래스와 명상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효리는 직접 현장 준비에 참여하고 수련에도 함께할 계획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를 오픈하며 요가 강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에 정착하여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아온 그녀에게 요가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두 번째 본업’으로 자리 잡았다.

‘요가 선생’을 넘어 진정한 ‘요가인’으로 거듭난 이효리의 새로운 여정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삶의 영감을 계속해서 선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변신에 대해 “가수도 요가 선생도 다 잘하는 만능 힐러”, “이효리의 삶 자체가 명상 같다”, “제주에서 요가라니, 그 공간만으로도 힐링이다”, “언젠가 꼭 수강하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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