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연, 슈화 이어 '과한 보정' 논란…'휘어진 손가락' 포착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과도한 사진 보정으로 팬들의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여자)아이들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에 미연의 셀카 사진 한 장이 게재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진 속 미연의 손가락이 마치 꺾인 것처럼 부자연스럽게 휘어져 있어, 포토샵 작업이 과하게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팬들은 미연의 얼굴형 역시 원본과 다르게 보정되어 어색한 느낌을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속사에서 멤버들의 사진을 받아 보정 후 업로드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번 미연의 사진 역시 소속사의 과한 보정 때문에 어색한 결과물이 나온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원래도 예쁜데 굳이 보정할 필요가 있나", "손가락이 왜 저렇게 됐어요?", "실물이랑 너무 달라 보인다" 등 아쉬움을 표현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멤버 슈화 역시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슈화는 자신의 셀카를 원본 그대로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보정된 사진이 올라오자 "회사가 이상하게 포토샵 했다", "원본 사진을 달라"며 불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니 연예인들 보정 없는 사진이 더 매력적인데 왜 자꾸 이상하게 보정하는지 이해가 안 감", "미연이는 보정 안 해도 얼굴천재인데...", "슈화 때도 난리더니 이번엔 미연이 차례네. 소속사 일 좀 잘하자" 와 같이 소속사의 과도한 보정 작업에 대한 비판과 함께 멤버들의 본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