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Seven'으로 빌보드·스포티파이 亞 솔로 최초·최장 신기록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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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Seven'으로 빌보드·스포티파이 亞 솔로 최초·최장 신기록 행진!

Doyoon Jang · 2025년 11월 9일 21:48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역사 제조기'임을 입증하고 있다.

정국의 솔로 데뷔곡 'Seven (feat. Latto)'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8일(현지시간) 자 '글로벌 200' 차트에서 157위를 기록하며, 2023년 7월 발매 이후 무려 119주째 차트인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아시아 아티스트 전체를 통틀어 '최초'이자 '최장' 기록이다.

이 기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같은 기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80위권 후반에 오르며 120주 연속 진입이라는 또 다른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아시아 솔로 가수로서 가장 오랜 기간 차트에서 장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Seven'은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는 아시아 솔로 가수 곡으로는 '최초'이자 '최장'인 120주 이상 연속 진입했으며, 누적 스트리밍 26억 회를 돌파하며 아시아 아티스트 곡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초반 성적 역시 압도적이었다.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두 차트에서 동시 1위를 7주 연속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의 동시 정상 기록이다.

정국의 이름이 더욱 특별하게 새겨지는 이유는 단 한 곡의 성공에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Seven'에 이어 '3D', 'Standing Next to You'까지, 한 해 동안 3곡 이상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동시에 1위에 올린 역대 최초의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팬들은 "정국 진짜 대단하다! 몇 달이 지나도 빌보드에 계속 있다니, 역시 월드클래스 솔로 아티스트다", "7주 연속 빌보드 1위도 모자라서 최장기록까지 세우다니, 정국이 또 역사를 썼네", "스포티파이 26억 스트리밍 실화? 꾸준히 듣는 보람이 있다"라며 그의 기록적인 행보에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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