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문신-DJ 마가린, 1년 만에 팔로워 13만 돌파...음원 발매 포부 밝혀

Article Image

금발-문신-DJ 마가린, 1년 만에 팔로워 13만 돌파...음원 발매 포부 밝혀

Hyunwoo Lee · 2025년 11월 9일 23:27

독특한 스타일로 주목받는 레이싱 모델 마가린(본명 김가린·26)이 음원 발매를 목표로 DJ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마가린은 전설적인 배우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금발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친화적인 모습에 수많은 팬들이 촬영을 위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미스디카 소속 모델인 마가린은 “청명한 하늘 아래 팬들과 하나 되는 순간이 가장 즐겁다”며 팬들의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가린은 “DJ로서 작곡을 배워 나만의 노래를 내고 싶다. 히트곡을 만들어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녀의 활동명 '마가린'은 본명 '김가린'에서 유래했으며, '가린'이라는 이름에 상상과 환상을 더해 탄생했다.

2024년 현대 N 페스티벌에서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마가린은 1년 남짓한 활동 기간 동안 금발 머리와 문신이라는 독특한 외모를 트레이드마크로 삼아 빠르게 인지도를 높였다. 처음에는 무섭다는 인상에 대한 편견이 있었지만, 친절하고 착하다는 평을 받으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팬덤 이름은 '버터링'으로,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3만 명을 돌파하며 1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모델 활동 외에도 EDM과 하우스 장르의 DJ로 활약 중인 마가린은 “팬분들에 대한 애착이 크다. 변치 않고 계속 활동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마가린님 외모가 진짜 독보적이네요! 금발에 문신까지 너무 잘 어울려요.', '마릴린 먼로 닮았다는 말 완전 인정! 앞으로 DJ 활동도 응원합니다!', '버터링인데, 마가린님 활동 보면 정말 버터처럼 부드러운 매력이 있어요. 빨리 음원 나왔으면 좋겠어요!'라며 그녀의 독특한 매력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agarine #Kim Ga-rin #Marilyn Monroe #O-NE Super Race Championship #Butterring #Miss D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