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순자, 악성 루머·가족 공격에 법적 대응 예고
Hyunwoo Lee · 2025년 11월 10일 00:15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순자가 자신을 둘러싼 악의적인 루머와 가족에 대한 공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순자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 대한 각종 악의적인 의문이나 확신들은 방송이 끝나고 풀릴 거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진실은 저와 제 측근들만 알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거짓과 꾸밈 없이 다 밝혀질 거라고 믿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끝까지 묻히거나 짜깁기 되어 허위사실로 유포된다면 망가진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증거를 모두 풀겠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순자는 가족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한 고통을 토로하며 “이제 제 가족에 대한 공격만큼은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법적 조치를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순자는 ENA·SBS Plus ‘나는 솔로’ 돌싱 특집 28기에 출연 중이다. 방송에서는 상철과의 러브라인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같은 기수의 혼전임신 커플 탄생 소식과 ‘나솔이 엄마’가 정숙으로 밝혀지면서 순자와의 관계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에는 순자가 정숙과 상철의 SNS를 언팔로우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세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알려진 순자의 이러한 강경한 법적 대응 예고에 누리꾼들은 '악플러들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가족 건드리는 건 진짜 아니다', '방송 끝나면 진실이 밝혀지길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unja #I Am Solo #Sangchul #Jeongs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