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클래스 '키키(KiiiKiii)', 일본 열도를 'Gen Z美'로 물들이다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글로벌 신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키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의 주요 음악 방송에 연달아 출연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니혼TV '버즈 리듬02(Buzz Rhythm 02)', NHK ‘베뉴 101(Venue 101)‘,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서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 무대를 선보인 것.
각 방송에서 키키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솔직하고 발랄한 토크로 현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자유롭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러한 키키의 글로벌 영향력은 일본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통해 더욱 확실해졌다. 닛칸 스포츠, 스포츠 호우치, 산케이 스포츠 등 다수의 유력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키키의 성과와 앞으로의 일본 활동 포부 등을 담은 기사가 실렸다.
특히 지난 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MUSIC EXPO LIVE 2025)' 무대에 K팝 걸그룹 대표로 오른 것은 큰 주목을 받았다. 키키 멤버들은 “모든 아티스트의 꿈인 도쿄돔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향후 일본 데뷔를 통해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고, 월드 투어로 팬들에게 많은 웃음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키키는 8월 일본 최대 패션 이벤트 '간사이 컬렉션 2025 A/W(KANSAI COLLECTION 2025 A/W)'에 참여해 독보적인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일본 인기 음악 방송 출연과 현지 매체의 관심 등 키키의 글로벌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키키는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협업 웹소설 'Dear. 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론칭과 함께 타블로가 프로듀싱한 신곡 'To Me From Me(투 미 프롬 미)'를 발매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키키 일본 방송 다 섭렵했네! 대박이다", "역시 키키는 무대 장인이야, 빨리 컴백해서 한국에서도 보고 싶다", "글로벌 대세 아이돌 인정! 앞으로가 더 기대돼"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