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유튜브 해킹 피해 심경 고백 "속상하고 황망하다"..채널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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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유튜브 해킹 피해 심경 고백 "속상하고 황망하다"..채널 복구 총력

Hyunwoo Lee · 2025년 11월 10일 03:21

모델 한혜진이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사실을 알리며 심경을 토로했다.

한혜진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11월 10일 새벽, 제 채널에서 코인 관련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현재 유튜브 측에 공식 이의 신청을 제출했고, 채널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새벽에 송출된 방송은 저나 제작진의 의도와 무관한, 저희가 송출한 콘텐츠가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혹시라도 방송을 통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혜진은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온 채널이라 속상하고 황망한 마음뿐"이라며 "구독자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채널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날 새벽 코인 방송이 라이브로 송출되어 구독자들을 당황케 했으며, 이후 채널은 삭제된 상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빨리 복구되길 바랍니다",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한혜진을 응원하고 있다.

#Han Hye-jin #YouTube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