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생일에 1억 통 큰 기부…연세의료원 통해 소아암·자립준비청년 지원
Jisoo Park · 2025년 11월 10일 03:51
방송인 전현무가 생일을 맞아 1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전현무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물 주는 생일. 좋은 일은 남들 다 알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모교인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한다는 내용의 서류와 함께, MBC ‘나 혼자 산다’ 촬영장에서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사회사업후원회에 전달되었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소아암, 희귀난치질환을 앓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의료비 지원에 쓰일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현무는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2018년에는 미혼모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전현무, 생일에 이런 좋은 일을 하다니', '기부 천사 멋지다!',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그의 선행을 칭찬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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