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 폭행 방관 논란 딛고… 제시, 5년 만에 새 EP 'P.M.S'로 컴백 시동
Eunji Choi · 2025년 11월 10일 07:06
가수 제시가 논란을 딛고 신곡으로 돌아온다.
제시는 지난 10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EP 앨범 'P.M.S'(프리티 무드 스윙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오는 12일 공개될 'P.M.S'는 제시가 지난 2020년 발표한 싱글 '누나'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EP 앨범이다. 앨범명 '프리티 무드 스윙스'는 '기분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매력과 솔직한 감정의 흐름을 거침없이 풀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EP에는 타이틀곡 '걸스 라이크 미(Girl's Like Me)'를 포함해 '브랜드 뉴 부츠(Brand New Boots)', '헬(Hell)', '메리 미(Marry Me)', 그리고 선공개 싱글이었던 '뉴스플래시(Newsflash)'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제시는 전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특유의 리듬감으로 담아냈다.
지난해 팬 폭행 방관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제시가 새 앨범으로 복귀하자 누리꾼들은 "이번 앨범 진짜 기대된다", "제시 특유의 힙한 음악이 그리웠다",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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