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어쩔수가없다’ 넘고 7위 등극! 300만 관객 돌파 임박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7위에 올라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으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누적 관객수 297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293만 4785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쩔수가없다’를 넘어서는 기록입니다.

새롭게 개봉한 경쟁작 ‘퍼스트 라이드’, ‘프레데터: 죽음의 땅’ 등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토요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뒷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인기는 뜨겁습니다. 7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누적 관객 521만 명, 흥행 수입 79억 엔을 돌파, 역대 박스오피스 9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에서도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속에 실시간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3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강렬한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드디어 300만 넘을 듯!", "레제편 진짜 재밌어서 n차 관람 중", "왜 이제야 개봉했는지 후회될 정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