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만삭 아내 대신 '아기 빨래' 공개... 예비 아빠의 설렘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출산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민우는 지난 10일 개인 채널에 "First wash, full heart~"라는 문구와 함께 아기 옷과 용품들을 세탁하고 정리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가지런히 널린 아기 옷가지와 손수건, 담요 등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특히, 만삭으로 움직임에 조심해야 하는 아내를 대신해 직접 아기 옷을 세탁하는 이민우의 모습은 예비 아빠로서의 책임감과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혼전 임신으로 얻은 딸의 출산을 앞두고 남다른 설렘을 드러낸 것입니다.

한편, 이민우는 오는 12월 아내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으며, 내년 5월 재일교포 3세 아내 이아미 씨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아미 씨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 '미짱'이 있지만, 이민우는 방송을 통해 미짱을 친자 입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민우의 예비 아빠 행보에 팬들은 '역시 멋진 아빠가 될 것 같아요!', '아기 용품 세탁하는 모습 감동이에요', '순산 기원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