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 박준형 수입 10배 벌어 '역전'… "설거지 시켰다" 너스레
Minji Kim · 2025년 11월 10일 11:56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의 수입 역전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방송인 염경환이 출연해 절친 이혜정, 김지혜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혜는 과거 박준형이 자신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폭로하며 "힘들다고 하면 '네가 안 하면 다른 사람이 그 돈을 받는 것이다. 네가 가서 하면 그게 네 것이 된다'라고 했다. 그럼 또 가는 것"이라며 쉼 없이 달려온 바쁜 일상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김지혜는 박준형보다 10배 넘는 수입을 벌고 있냐는 질문에 "박준형 씨가 너무 잘나가서 찍 소리도 못하고 잡혀 살았다. 역전이 되는 순간 준형이 오빠가 가서 설거지를 하더라"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또한 김지혜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박준형 씨의 큰 그림인 것 같다. 요즘 행사도 안 간다. 자기 좋아하는 라디오만 한다. ‘개그콘서트’ 가서 회의만 하고 내 카드로 밥 사준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며, 사진은 방송 캡처 화면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지혜님 활동 정말 열심히 하시죠", "두 분 케미가 좋아서 보기 좋아요", "박준형님도 잘나가시지만 이제는 김지혜님 전성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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