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정서경, 뷰티 브랜드 '블랑로더' 글로벌 K-뷰티 선봉장 되나

쇼호스트 출신 정서경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블랑로더(BLANC LAWDER)’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홈쇼핑 방송에서 연이은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블랑로더는 쇼호스트로서 쌓아온 정서경 대표의 방송 노하우와 뛰어난 제품력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오는 11월 24일 출시 예정인 시즌3 신상 쿠션은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블랑로더 관계자는 “기존 제품들의 성공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이는 쿠션 제품 역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랑로더의 글로벌 시장 진출 행보도 주목할 만합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일본의 대표 홈쇼핑 채널인 QVC 재팬 입점 또한 확정 지었습니다.

나아가 대만 모모(momo) 홈쇼핑과 미국 아마존 입점까지 앞두고 있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정서경 대표의 풍부한 방송 경험과 소비자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제품 개발에 그대로 녹아들며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북미 시장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진출하는 만큼, 블랑로더의 향후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방송인에서 성공적인 뷰티 사업가로 변신한 정서경 대표와 그녀의 브랜드 블랑로더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네티즌들은 '정서경 대표님 방송 보면서 항상 궁금했는데 직접 브랜드를 론칭하셨다니 대단하다', '쿠션 기대돼요! 이번에도 역시나 매진각인가요?', '해외 진출까지 하시는 거 보니 K-뷰티의 저력을 보여주시는 듯'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