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김희선에 '독설'… "좀 관리 좀 해" (다음생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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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김희선에 '독설'… "좀 관리 좀 해" (다음생은 없으니까)

Yerin Han · 2025년 11월 10일 13:31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첫 방송에서 진서연이 김희선에게 솔직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나정(김희선 분), 이일리(진서연 분), 구주영(한혜진 분) 세 친구의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아이 둘을 돌본 후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에 급히 도착한 조나정은 허겁지겁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를 본 이일리는 "머리도 좀 하고. 신발은 이게 뭐냐. 길에서 봤으면 내가 너 못 알아봤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에 조나정은 이일리의 보정 사진을 보며 "언니 누구세요. 나도 못 알아봤다"고 맞받아쳤습니다.

구주영이 다시 일을 해야 하지 않냐고 묻자, 조나정은 "애 낳은 지 얼마 안 됐는데 다시 일하는 건 욕심이다. 애들 크는 것만 봐도 충분하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일리는 "제발 관리 좀 해. 너 너무 내려놨다"며 "기혼자들은 왜 성적 긴장감을 망가뜨리냐"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서연 현실 조언 와닿는다", "김희선 엄마 역할 공감", "나도 애 낳고 관리 놓았는데 반성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역시 현실적인 드라마라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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