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서 벨벳 수트 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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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서 벨벳 수트 패션 '눈길'

Sungmin Jung · 2025년 11월 10일 21:21

배우 진서연이 TV조선 새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진서연은 세련된 네이비 벨벳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택감 있는 벨벳 소재의 블레이저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풀 수트 룩은 그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돋보이는 숏 헤어스타일은 독특한 개성을 더했으며, 미니멀한 스타일링은 수트 자체의 질감을 부각시키며 모던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진서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잡지사 부편집장 이일리 역을 맡았다.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진 ‘골드미스’ 캐릭터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희선, 한혜진과 함께 20년 지기 동갑내기 친구로 출연하며 각기 다른 불혹의 현실을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는 10일 밤 10시 첫 방송되었으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진서연의 스타일링에 대해 누리꾼들은 '역시 패셔니스타 진서연!', '벨벳 수트 너무 잘 어울린다',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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