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운 겹친 전현무, 곽튜브 이어 '품절남' 대열 합류하나? 연이은 예언에 '들썩'
Hyunwoo Lee · 2025년 11월 10일 21:42
방송인 전현무가 연이어 ‘결혼운’을 예고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한 유튜버 곽튜브의 주례를 맡았던 전현무에게, 네티즌들은 ‘곽튜브의 뒤를 잇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전현무의 타로점을 봐주었다. 최현우는 전현무가 뽑은 카드를 보고 “결혼으로 해석된다”고 말했으며, “2026년에는 임신운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1년 안에 임신 안 하기만 해봐라. 내가 임신할 거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10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전현무는 튀르키예 전통 커피점에서 커피 잔 점을 보았는데, 잔 속에 여성 그림이 나타나 현지인들로부터 ‘결혼 축하’ 덕담까지 들었다.
1977년생으로 올해 48세인 전현무는 과거 결혼을 늦추라는 조언을 듣기도 했지만, 연이은 점괘로 인해 ‘곽튜브에 이어 전현무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곽튜브는 지난 9월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하고 10월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국 네티즌들은 '전현무 결혼운이 계속 따라다니네', '주례 서다가 신랑으로 직행할 타이밍!', '이제 진짜 짝 나타날 때 된 듯'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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