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뉴욕 유학 딸에게 '현실 조언'…이상민 '어휴'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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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뉴욕 유학 딸에게 '현실 조언'…이상민 '어휴' 탄식

Minji Kim · 2025년 11월 10일 21:44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미국 뉴욕에서 유학 중인 딸과의 통화에서 예상치 못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화제다.

탁재훈은 최근 이상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SBS 예능 '돌싱포맨' 녹화 후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와 함께 아이돌 그룹 제작 프로젝트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야기가 무르익던 중, 탁재훈에게 국제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다정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딸과 통화를 이어갔다. 이를 놓칠세라 이상민은 탁재훈의 딸에게 “지금 아빠랑 아이돌 프로젝트 회의 중이야”라고 장난스럽게 말을 걸었고, 김준호 역시 “이상민 삼촌이 아이돌 만들면 잘 될 것 같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뉴욕에서 유학 중인 딸은 잠시 고민하더니 “마케팅에 달린 문제일 것 같다”는 짧지만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상민은 “역시 뉴욕에서 공부하니까 대화가 다르다”며 감탄했고, 김준호도 “확실히 다르네”라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딸의 쑥스러운 듯한 반응이 이어지자, 탁재훈은 통화 말미에 “돈 그만 쓰고 들어와”라는 현실적인 한마디를 던지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이러한 탁재훈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현실과 유머가 뒤섞인 그의 솔직한 매력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탁사마 역시 현실적이다', '딸이랑 통화하는 모습 보기 좋다', '애플보이(?) 탁재훈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쿨한 면모에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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