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송지욱 남매, ‘스포츠 DNA’ 꽃 피우네…축구·골프 유망주 '우승·프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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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송지욱 남매, ‘스포츠 DNA’ 꽃 피우네…축구·골프 유망주 '우승·프로 입성'

Haneul Kwon · 2025년 11월 10일 22:24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자녀인 송지아·송지욱 남매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스포츠 DNA’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최근 박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송지욱의 경기도 꿈나무 축구 대회 우승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승의 순간을 만끽하는 송지욱과 이를 축하하는 누나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평택 진위FC 소속인 송지욱은 아버지 송종국의 축구를 향한 열정을 이어받아 유망주로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이번 대회 우승은 그의 잠재력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한편, 누나 송지아는 골프 분야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랜 훈련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프로 골퍼로서의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제 정식 프로 무대에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리며 현실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송지아·송지욱 남매의 미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아도 지욱이도 정말 대단하다!', '역시 스포츠 DNA는 못 속이는구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남매 응원합니다!'라며 남매의 활약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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