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아시아' 7-9회 공개 임박, 한국 생존 사활 건 벼랑 끝 승부!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 7-9회에서 한국이 생존을 건 극한의 팀 대표전에 돌입한다.

11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네 번째 퀘스트 진출을 위한 국가 대항전이 펼쳐진다. A조에 속한 한국은 호주, 필리핀과 함께 '살얼음판' 같은 승부를 벌인다. 앞서 3번째 게임까지 한국과 필리핀은 공동 2위로 동점을 기록하며 마지막 '자루 던지기'에 따라 탈락 여부가 결정되는 절벽 끝에 몰렸다.

호주의 강력한 경쟁자 에디 윌리엄스에 맞서 한국의 아모띠와 필리핀의 저스틴 헤르난데스가 팀의 운명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과연 한국이 이 험난한 관문을 통과해 5번째 퀘스트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조에서는 일본, 몽골, 튀르키예가 격돌한다. 첫 번째 게임인 '기둥 뛰어넘기'는 사소한 실수가 승패를 가를 만큼 박진감 넘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난 퀘스트에서 튀르키예에게 패배했던 일본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돌장승 버티기', '오래 매달리기', '자루 던지기' 등 극한의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종목들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피지컬: 아시아'는 8개 참가국 중 4개 깃발이 이미 내려간 상황에서, 네 국가만이 살아남아 최후의 3개국을 가리게 될 네 번째 퀘스트 '배틀 로프 릴레이'를 선보인다. 세 명의 대표가 극한의 체력과 기술을 겨룰 예정이어서, 각 국가의 전략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장호기 PD는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무지막지한 퀘스트와 전략 싸움, 압도적인 피지컬 경쟁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는 누구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 최후의 3개국이 누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피지컬: 아시아'는 첫 국가 대항전으로, 공개 직후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 44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8개국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단 4개 국가만 살아남는 극한의 피지컬 전쟁, '피지컬: 아시아' 7-9회는 오늘(11일) 오후 5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한국 시청자들은 "아모띠 선수 정말 대단하다! 이번에도 꼭 이겨서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진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네요. 한국팀 파이팅!", "외국 선수들 피지컬 장난 아니던데 우리나라도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며 한국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