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릿, 'NOT CUTE' 콘셉트 포토 공개… 반전 매력으로 컴백 예열
그룹 아일릿(ILLIT)이 신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의 ‘NOT CUTE’ 버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NOT CUTE’ 버전은 더 이상 귀엽기만 하지 않겠다는 아일릿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흑백의 오래된 사무실을 배경으로, 아일릿 멤버들의 독특하고 키치한 비주얼이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과감한 헤어 컬러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은 기존 아일릿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웃음기를 뺀 시크한 표정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귀여움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멤버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직장인의 감정 변화를 재치 있게 연기하며 위트 있는 연출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처럼 확장된 ‘아일릿 코어’를 통해 변화를 예고한 아일릿의 신보는 발매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영국 패션 브랜드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와 협업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습니다. 또한, 파우치 버전과 국내 인기 캐릭터 ‘리틀 미미(Little Mimi)’와 협업한 키링 체인 인형 버전 등 총 2가지의 머치 음반은 102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악적 스펙트럼의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는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솔직한 마음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유명 프로듀서 재스퍼 해리스(Jasper Harris)와 싱어송라이터 샤샤 알렉스 슬론(Sasha Alex Sloan), 유라(youra) 등이 작업에 참여하여 아일릿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2일 두 번째 콘셉트인 ‘NOT MY NAME’ 버전의 사진과 필름을 공개하며, 17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무빙 포스터, 21일과 23일에는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신보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됩니다.
아일릿의 새로운 콘셉트 공개에 팬들은 '이번 컨셉 너무 기대돼!', '진짜 아이돌 다 키치하고 귀엽고 다 하네', '얼른 컴백해서 무대 보고 싶다!'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