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X양세찬X김대호, 수험생 3인방 변신! 노량진 임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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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영훈X양세찬X김대호, 수험생 3인방 변신! 노량진 임장 간다

Hyunwoo Lee · 2025년 11월 10일 23:52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과 방송인 양세찬, 그리고 김대호 아나운서가 특별한 지역 임장을 떠납니다.

이날 방송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종료를 기념하여, 다양한 꿈이 살아 숨 쉬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을 찾습니다. 입시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 등 다양한 학원가가 밀집한 노량진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김숙과 박나래는 노량진의 지리적 이점을 설명하며 “여의도, 용산구, 강남구 등 서울 주요 지역과 가깝고 강남과 강북을 잇는 교통의 요지”라고 강조했으며, 최근 노량진 뉴타운 이슈도 언급했습니다.

이번 노량진 지역 임장은 ‘더보이즈’ 영훈, 양세찬, 김대호가 ‘수험생 3인방’으로 변신해 진행합니다. 이들은 각각 아이돌 연습생, 사법고시생, 아나운서를 꿈꾸는 재수생 역할을 맡아 특별한 임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코디들은 자신들의 수능 끝난 날을 회상했습니다. 김숙은 “수능 1세대”라며 “해방감에 부산 남포동에서 귀를 뚫었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허공만 봐도 행복했다. 가채점 결과 400점이 넘는 것을 보고 펑펑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수험생 3인방’으로 나선 세 사람은 노량진 학원가로 향했습니다. 김대호는 한 대형 재수 학원 앞에서 “재수할 때 실제로 이 학원을 다녔다”고 밝히며, 35년간 노량진역과 학원가를 잇던 육교가 철거된 변화된 노량진 풍경을 보며 추억에 잠겼습니다.

한편, 영훈은 노량진 수산시장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2019년 컴백을 앞두고 춤 연습을 위해 수산시장에 왔었다”며, “당시 상인들 앞에서 무반주로 춤만 췄다”는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훈이 노량진에서 춤 연습을 했다니 신기하다', '수능 끝난 기념으로 노량진이라니 공감된다!', '이번 홈즈 역대급 꿀잼 예상!'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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